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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10.05] 코딩봉사 회의를 가장한 쭈꾸미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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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또 급발진해서 뭔가 일을 벌렸다....
코딩봉사 신청해버림 ^^,,,
푸하하...
아냐 기왕 하는거 열심히 하자~,,

저번 오티때 쿠리 면접이라 못가서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웬걸 리더까지 맡아버림
뭐 하는 일은 딱히 없지만....


이 날은 굉장히 바쁜 날이었다
사실 아침에 화상영어 있었는데 기숙사 들리려고 또(!) 미뤘다
난 왜이렇게 미루는 사람일까

암튼 아침에 일어나서 빵 챙겨서 기숙사 들러서 짐 놓고 봉사 회의하러 을지로 3가까지 갔다
이틀연속 이쪽 동네라니

봉사 진행하는 곳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열심히 회차별 계획서를 작성하고 3시반에 끝났는데 역시나 우리는 배가 고팠다
우린 왜 항상 배가 고프지?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해
먹어야지 뭐

힙지로 쭈꾸미집..!!!
이름은 아마 마포쭈꾸미?
갔는데 4시까지인가 브레이크라서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찍은 힙스터 사진

처음으로 우리 네명이 아닌 날 ㅋㅋㅋㅋㅋㅋㅋ
봉사 프렌드 민아와 함께,,

(얘들아 안물어보고 올려서 미안해
내 글 너네만 봐 ㅎㅎ......)



약간의 기다림 끝에 쭈꾸미 영접~~

우리가 드디어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장족의 발전이야

허름한 가게였지만 맛은 있었다



다 먹고 학원 가기 전까지 애들 프로젝트 좀 한다고 해서 카페에 따라갔다
노트북도 안가져와놓고 일단 쫓아감

루프탑 탐험하기
비와서 이것만 찍고 내려옴
오늘도 고통스러운 포트미스

우리 5명인데 슈퍼항체 2명이라 6시 넘어서 쫓겨남 ㅠ
(사실 나만 먼저 가는 거)
그래서 여유롭게 버스타고 학원 감~~

예빈이랑 민경이가 같이 일찍 가서 연습하기로 해놓고 아무도 안와서 밑에서 시간 때움 ¯ࡇ¯

시간 때웠다기엔 많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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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도 끝!!!
지금까지 한 것 중에서 젤 못추겠음
난 카이는 못 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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