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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9.11] 혜화 연극 with 민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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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숙사 패밀리들과 드디어 기숙사 밖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도자기나 컵 만들러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연극을 선택~~
우리가 고른 연극은 [수상한 흥신소]였다

평일에도 맨날 보는데 주말까지 질리게 만나는 우리^^
점심은 커리 조지러 인도음식점 "머노까머나"

행복한 민기공주들
행복한 민기공주들2
새로 만든 우리 시그니처 "ㄱ"
아련
잘 봐 이게 언니들 사진이다
탄두리 치킨❤

탄두리 치킨이랑 갈릭난이랑 무슨 치즈난? 같은거랑... 또 뭐더라 치킨마카니커리랑... 양고기커리 시킴

음식 다 맛있었는데(양고기는 내입맛 아님) 장 컨디션 별로라 실력발휘 못함...😢 나중에 또 가야지





밥 다 먹고 연극보러 가는데 길이 또 예쁜거야....
그럼 사진 찍어야지 뭐

혜화는 이런 골목이 예쁜듯



드디어 우리가 볼 연극!!!
수상한 흥신소 1탄


엄청 유명한 연극인데 넷다 안 본 거길래 봤다

근데 생각보다 진짜 너무 재밌고 웃겼음
거기다가 감동 포인트까지 있는... F인간들 역시나 양옆에서 울고 ㅋㅋㅋㅋㅋㅋㅋ

연극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생각보다 무대가 좁고 가깝고 1인다역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
한정된 공간에서 그만큼 이끌어내시는게 너무 대단함...
2탄이랑 3탄도 있던데 또 보러가야쥐



연극 다 보고 나와서 찍은 사진~~~
다 잘 나와서 맘에 든다
요즘은 이렇게 사진으로 뽑아서 남길 수 있는 곳이 다양해서 너무 좋음


ㄱ~~~
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ㅋㅋㅋㅋ
치명
귀요미들



다같이 귀여운 곱창밴드도 샀는데 사진이 없네... 나중에 찍어서 추가해야지


애들한테 영업한 과자로 마무리~~~
이 날도 나랑 정진이랑 하나씩 사감
너무 맛있어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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