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주제 정하기 모임...!

이제서야 졸작 준비를 위해 모였다

주제를 오늘 안에 정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스터디룸을 빌렸다

코봉 이후로 오랜만에 을지로에 왔는데 너무 낯익은 거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가봤는데 엄청 조용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많았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얼른 이걸 해결해가기 위해서 열심히 주제를 뒤져본 결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캔음료 읽어주는 앱을 만들기로 했다(대충 확정)

스터디룸 3시간 대여가 5시에 끝났는데 배가 많이 고프진 않지만 계속 더 하러 가기가 싫어서 코봉때 자주 갔던 김가네에 갔다

김밥 두줄과 라볶이와 라면을 빠르게 클리어하고 할리스에서 2차전을 시작했다.

파이썬으로 영상처리를 해야 하는데 앱으로 만들기 위해서 연동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해질 것 같아서 지금 하이브리드 앱으로 할지 고민 중이다.

앞으로 공부할 게 아주아주 많다..........

Opencv도 공부하고 웹으로 어떻게 개발할지 또 공부하고 코틀린도 새로 공부해야 한다...

우리가 저번 프젝에서 썼던 앱 능력을 거의 쓰지 못할 것 같은 느낌

나는 추가로 깃허브 사용법도 공부해야 함...... 뒤쳐졌어!!!!! 노션도 만들어야쥐

하지만 쟤네도 다 언젠간 해야할 공부들,,,, 받아들이자 파이팅

오늘부터 졸작 브이로그 촬영 시작~~!

힘든 한학기가 될 것 같다.....

과에서 실습실과 실습비를 지원해줘야 할텐데..!!!!

 

사실 오늘 4학년 수강신청날인데 3개 다 수구니 자동신청 돼서 아주 맘이 편했다

이제 수강신청 할일 없겠지,, 그건 좀 슬프다

개강해도 대면수업 없을 것 같음 ㅠㅜ 암튼 실습실 지원해줘!!!!!! 안되면 케이큐브라도 열어라 학교야~!!!!!